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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로 멕시코만 연료 수출 중단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미 전국의 개스비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개스비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AAA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개스비는 갤런 당 2.52달러로, 이는 일주일 전에 비해 17센트, 7.2퍼센트가 오른 것입니다.

이 같은 개스비 급등세는 허리케인 하비가 전국의 개스를 공급하는 정유 시설 밀집 지역인 걸프만을 강타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지역 10개의 정유공장이 폐쇄되고, 일부가 재가동 중이어서, 오일 생산량이 20에서 25퍼센트 줄어든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전국 개스비가 앞으로 2주 간 갤런 당 5에서 15센트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개스비는 하비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게 될 전망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대부분 까다로운 가주의 연료 기준을 맞추기 위해 오일을 자체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가주의 개스비 역시 최근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약 2주간 5에서 10센트가 더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텍사스의 정유 공장이 얼마나 오랫 동안 운영되지 않을 것인지에 따라, 전국 오일 총 생산량의 1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정유 공장들이 이들을 돕게 되면 가주 개스비도 즉각적인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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