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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한국일보 헐리웃 보울 한인 음악 대축제가 지난 주 토요일 세계 최대 야외 무대인 헐리웃 보울에서 펼쳐졌습니다
총 13개 팀이 참가한 올해 공연은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눈 자리였습니다.

임승찬 기자가 전합니다.

올해 헐리웃 보울 무대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출연진들의 가슴 한켠에 달려있는 노란 리본이 기적을 바라는 엘에이 한인들의 마음과 하나가 됐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무대에 울려 퍼지고

헐리웃 보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듀엣 무대도 펼쳐졌습니다.

세계 최대 야외 공연장에 오른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귀를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을 잊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추억을 마련해줬습니다.

4년 전 헐리웃 보울 무대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던 윤복희씨.

고희를 앞둔 최고령 출연자였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조용히 무대를 지켜보던 KPOP 팬들을 깨운 것은 역시 아이돌 그룹입니다.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EXO M의 이름이 불리자 얌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던 KPOP 팬들이 일제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엑소가 달궈놓은 무대는 B1A4의 등장으로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엘에이 삼촌팬들의 가슴은 크레용 팝과 달샤벳 두 걸그룹 팀이 담당을 했습니다.

장장 5시간에 걸쳐 헐리웃 보울 무대를 가득 채웠던 13팀의 공연.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뤄지길 희망하는 열정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 5월의 밤 하늘을 가득채웠습니다.

임승찬 기자

3 Comments

  1. 헐리웃볼 공연 좋았습니다.

  2. 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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