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말을 이어가면서 또다시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공화당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참석해서, 내가 선거에서 지면 즉 피바다가 될것이다라고 해서, 뉴스를 접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한후 ,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1.6 의사당 난입 사건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다가오는 대선에서 패하면, 지난 1.6의사당 난입 사건 같은 폭력적인 일들이 발생될것이라는 경고로 받아들일수 있는 소지가 농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을 둘러싸고 지난 주말동안 보수 채널인 팍스 뉴스에서는 CNN이나 뉴욕 타임즈등 진보적인 주요 언론매체들을 비방하는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 더보기
(사진 로이터) 한인들이 밀집한 어바인에서 불과 지난 한달새에 34건의 주택 절도사건들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칠레나 페루 등지에서 원정온 절도단의 소행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주택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교묘히 피해 범죄행각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 은 기잡니다 해외에 원정온 절도단으로 인해 어바인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16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 지난 35일동안 어바인에서만 34건의 주택 절도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절도범들은 절도 타겟이 된 주택에 장치된 감시카메라를 해제하고 범행을 저지르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겨진 대문을 부수거나 자물쇠를 파손하고 주택안으로 침입하는 것이 아니고 , 주로 침실이 위치한 2층을 통해 침입해, 침실에 보관된 보석과 현금등을 강탈해 순식간에 도주하는 방식입니다. 범인들이 주로 침실을 통해 잠입하기 때문에, ... 더보기
홈 데코레이션을 위한 원단과 공예품 매장인 조앤이 오늘 (18일)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1943년에 설립된 조앤은 전국에 걸쳐 829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후 매출이 급감한데다 기준 금리 인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파산 보호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조앤은 앞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점은 예전처럼 정상 운영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챕터 11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기업의 청산을 규정하는 챕터 7과는 달리, 파산 법원의 감독하에 구조 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업체는 영업을 계속하면서 정부 지원과 채무 구조 조정등을 통해 회생하게 됩니다 정 연호 기자 ... 더보기
(사진 로이터) 엘에이 통합교육구가 어린학생들이 대학 학자금을 위해 저축할수 있도록 세이빙스 계좌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국 뉴스룸 연결합니다. ------------------------------------------------------------------------------------------- 엘에이 통합교육구가 어린학생들이 대학 학자금을 위해 저축할수 있도록 세이빙스 계좌 마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오퍼투너티 엘에이로 불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부터 참여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소득, 배경, 거주신분에 관계없이 계좌를 오픈할수 있습니다. 해당계좌에 입금하는것도 로컬 은행에 직접 방문 혹은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며 일단 학생이 계좌를 마련하면 , 엘에이 통합교육구가 학생 1인당 50달러씩 첫 입금액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저축을 독려하는 취집니다. 해당계좌에 모여진 돈은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한뒤 대학학비등에 필요한 자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돕는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미 십만여명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