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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8천피트 상공에서 슬라이드 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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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일요일) 밤 어바인의 존 웨인 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기의 기내에서 비상 대피용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사고가 일어나 비행기가 캔자스의 위치타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백 한명을 태우고 중부시간으로 어제(일요일) 저녁 8시 36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출발한 이 비행기는  몇 시간 뒤  존 웨인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3만8천피트 상공에서 갑자기 비행기 후미 쪽 슬라이드가 기내에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비행기 뒤쪽은 부풀어오른 비상 대피용 슬라이드로 꽉 차는 바람에  백여명의 승객들은 20여분 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비행기는 곧 급하강 후,  20여분 뒤 가까운 캔자스의 위치타 공항에 착륙했으며,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비행기의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을 통해 오늘(월요일) 존 웨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배인정 기자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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