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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지구 연방하원 의원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는(지난 목요일에는) 결선을 앞둔 두 후보간에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도 진행됐는데요, 어떤 내용이 오고 갔는지, 배인정 기자가 전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민주당 후보인 로버트 안, 지미 고메즈 후보는 이민 정책부터 헬스케어 등 기본적인 정책은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결선을 앞둔 25일, 이글락의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의 논쟁은 두 후보들 중 누가 더 진보적인지, 민주당 후보로써 적임자인지를 가리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지미 고메즈 후보는 당적을 공화당에서 지난 2012년 민주당으로 바꾼 바 있는 로버트 안 후보를 향해 민주당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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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7월부터 인상되는 개스세를 놓고는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지미 고메즈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한 개스세 인상을 반대하는 안 후보를 향해 이는 공화당이 주장하는 바라고 공격했으며, 안 후보는 이미 갤런 당 38센트의 택스를 내고 있다며, 34지구 주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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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안 후보는 또 지미 고메즈 후보가 무엇보다 대기업 등 특정 이익 집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인사이더라고 지적하며, 취임하는 즉시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라고 강공을 펼쳤으며, 이에 대해 고메즈 후보는 가주 간호사협회, 단일 보험 시스템 옹호 활동가 등이 왜 자신을 지지했겠냐며 반격했습니다.

한편 로버트 안 후보는 이 날, 선출된다면, 유일한 한인 연방 하원으로써 워싱턴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북한 핵 해결 문제에도 힘쓰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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