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FL 선수였던 조나단 마틴이 소셜 미디어에서 모교인 하바드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에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명문 사립고로 많은 한인학생도 재학중인 하바드 웨스트레이크를 10여년 전 졸업한 마틴은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산탄총, (샷건) 사진과 함께 이 학교 이름을 거론하며 자신이 당했던 괴롭힘에 대해 복수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A경찰국은 오늘(어제) 이 학교의 스튜디오 시티, 베버리 크레스트 두 곳의 캠퍼스는 이 위협으로 폐쇄됐으나, 학교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