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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 주요뉴스-메릴랜드 교내 총격-고교생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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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주 한 고등학교에서 또 교내 총격사건이 벌어져 고교생 한 명이 죽고 2명이 다쳤으나,  부상자 중 한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총격범과 피해학생들은 모두 이 학교의 재학생으로,  범인은 학교 보안 담당관과의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총격범과 피해 여학생이 한 때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건동기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텍사스 샌 안토니오 부근의 페덱스 배송센터에서 수화물이 폭발했습니다.  5번째 폭발 사건으로,  연방수사국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소포 폭발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이 수화물의 발송지는 최근 소포 폭발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텍사스 오스틴인 것을 확인됐습니다. 이번 소포는 열지도 않은 가운데 컨베이어 벨트 운반 도중에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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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가장 강력한 폭풍우가 남가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밤부터 목요일까지 이어질  이 폭풍우로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는 대피령이 내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폭풍우는 열대 태평양에서 형성된 거대한 수증기인 이른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가 미 서부 해안을 덮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잠시 뒤 폭풍우 대비책을 점검해 봅니다.

 

▷ 오렌지카운티 북부의 소도시인 로스 알라미토스 시가 불체자를 보호하기 위한 피난처 주법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헌법을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 이윱니다.

▶ 미투 운동 이후  LA 카운티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성추행 신고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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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과의 과거 성관계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다는 대가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는 제2의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플레이보이지 모델로 활동했던 여성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재선 축하 전화를 했습니다.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 유나이티드 항공이 최근 반려견 수송과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자 반려견 수송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무역전쟁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보호 무역주의가 아닌, 자유롭고 호혜적인 무역을 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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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예술단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3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두 번의 공연을 하기로 북한과 합의했습니다.
▷ 한국 예술단은 조용필, 이선희, 백지영, 알리, 레드벨벳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과,  지원인력 등 160여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지난 2007년 대선 직전에 명품 가방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이 일과 연관된 뉴욕 한인사회가 어수선합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LA 지역 오늘 밤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67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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