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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화) 주요뉴스-주민의회 투표… 장사진 한인 vs. 찾기 힘든 방글라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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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내 방글라데시 주민의회를 분리하는 문제를 결정하는 투표가 지금 진행중입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많은 한인들이 몰렸으나, 방글라데시 인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투표를 포기하고 되돌아가는 한인들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은 장시간 줄에서 대기하느라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8시까지 줄서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베버리와 하버드가 만나는 하버드 초등학교, 6가와 베렌도에 있는 나성열린문교회에 투표소가 마련돼 있습니다.

► 투표에 참가하려면 한인타운내 거주자는 거주지 주소가 적혀있는 포토 ID, 비 거주자는 여기에다 한인타운의 지역구내 업소 영수증 2장을 지참해야 합니다.

 

—PAUSE—

 

► 트럼프 행정부가 스몰 비즈니즈, 자영업에 제공되는 의료 보험을 한층 저렴하게 만드는 보험정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한인 등 천100만 자영업 종사자와 종업원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난 해소를 위해 세컨드 유닛 건립 규제가  완화되면서 뒷마당에  별채를 짓는 것이 쉬워졌습니다.렌트 수입 등을 마음에 두고 있는 한인 주택소유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국의 20대 청년 2명이 미국인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자전거 대륙 횡단에 나섭니다.  22일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부터 80일간의 대 장정에 돌입합니다.

▻ LA 북부 아구아 돌스의 한 가정집에서 총기류 500정 이상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냥 총기 수집가라고 주장하는 집주인은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났습니다.

 

—PAUSE—

 

► 미 의회가 밀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분리 수용하는 무관용 정책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의원도 비판에 가세했고, 일부 주지사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처는 밀입국 부모를 기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 백악관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히며 중국이 잃을 게 더 많다 라고 또 한번 경고했습니다.

▻ 미국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탈퇴했습니다.  반 이스라엘 기조가 바뀌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인권이사회 탈퇴 이윱니다. 지난해 유네스코에 이어 두 번째 유엔기구 탈퇴입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3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시 주석은 북중관계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친밀을 과시했습니다.

▻ 미국 정부는 북중 밀월이 북한 비핵화 협상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방중은  미국과의 후속협상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월드컵 기간에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태통령이 이번 토요일 한국과 멕시코 전을 직접 관전하며 원정 응원에 나섭니다.  전력상 절대열세로 평가되는 한국팀이 어떤 경기를 펼칠 지 주목됩니다.

► 일본이 아시아 팀으로는 처음 월드컵에서 남미팀을 꺾었습니다. 콜롬비아와의 예선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집트를 3-1로 꺾고 2연승했으며, 세네갈은 폴란드에 2-1로 승리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미중간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80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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