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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남가주 340만명 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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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이 5년 연속으로 늘어나 340만명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AAA에 따르면, 이번 연휴 자동차 여행객은 4.7퍼센트 늘어난 260만명, 항공은 매년 9.2퍼센트 늘어나 43만5천명, 그 외 크루즈나 기차, 버스 등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5.3퍼센트 뛴 28만 5천명이 딜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 분석업체인 인릭스에 따르면, 남가주에는 특히 7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휴 남가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는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국립공원, 그랜드 캐년 등이 꼽혔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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