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합

17일(금) 주요뉴스-한국 남자축구, 말레이지아에 1대2 덜미

Print Friendly, PDF & Email

반둥 충격

► 노숙자 지원을 위해 LA카운티의 판매세가 0.25% 인상된 지 1년 만에,  7천4백여명의 홈리스에게 영구주택이, 만 3천여명에게는 임시 주택이 제공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매브니 프로그램으로 4년간 미군에 복무했지만,  비자장사 어학원에서 학생비자를 받았던 일이 드러나면서 강제전역된 20대 한인여성이 소송 끝에 오늘 법무부로부터 시민권을 승인받았습니다. 오는 24일 시민권 선서식이 열립니다.

 

▻ 지난해 라크라센터에서  가게문을 닫고 귀가하던 60대 한인여성을 뒤쫓아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흑인 강도용의자 2명이 오늘 유죄평결을 받았습니다. 가석방 없는 종신형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70대 한인여성이 산책 중에 개가 달려 들자,  놀라서 숨지는 사건이 애틀란타에서 일어났습니다. 개가 물지는 않았으나 고혈압을 앓고 있던 이 여인은 이 일로 뇌출혈을 일으켜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숨을 거뒀습니다.

 

***오늘 오렌지 카운티 곳곳에서 악취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바인, 코스타메사, 헌팅턴비치, 뉴포트비치 등에서 페인트 시너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으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오렌지카운티 홀리 산불,  방화 용의자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담당 판사는 정신감정 후 심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LAPD가 수 십명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USC보건센터 산부인과 의사의 추가 성추행 증거자료  30건을 카운티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추진 중이던 열병식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DC로부터 비용이 9,2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지역 정치인들을 비판하며 취소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신설한 이란 실행 그룹이 2차 제재가 시작되는 11월 이후 이란과 원유거래시 제 3자 제재, 세컨더리 제재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주 미중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무부가 목표 달성 때까지 북한과 많은 후속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공범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법리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도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아시안 게임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조별예선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했습니다.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는 좌절됐습니다.

▻ 45개국이 참가하는 45억 아시안들의 축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내일 새벽 개막합니다.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86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Categories: 1. 종합, Uncategorized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