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드 레옹 가주 상원 의장의 보좌관을 맡고 있는 한인 벤 박씨가 3지구 가주 조세 형평국 위원직에 출마결심을 밝혔습니다.
벤 박씨는 오늘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조세 형평국에 더이상 정치인이 필요하지 않고, 세금 시스템의 경험을 지닌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마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벤 박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가족을 따라 칠레로 이민온 후 1983년 미국으로 옮겨 거주해왔으며, UC 버클리 졸업후, 엘에이 시의회에서 저소득층 하우징 커미션에서 활동해오다, 현재는 케빈 드 레옹 상원의장의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내일 (23일, 오늘) 기자 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할 계획입니다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