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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MA, American Stories 전시회
입력일자 : 2010-02-24 (수)
150여년의 미국 역사를
그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문 전시회가
LA카운티 뮤지엄, LACMA에서 열립니다.

김하늘 기자가 먼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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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 식민지 시대부터 1900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로 미국을 대표하는 70여점의 그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메리칸 스토리스'라는 타이틀 아래
라크마가 준비한 이번 전시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걸작 명화를 통해
미국인의 가족생활, 도시와 시골의 생활,
일과 휴식 등 다양한 일상의 순간들을 시대별로 보여줍니다.

interview> 브루스 로버슨/큐레이터

1700년대 후반엔 초상화나 소장용 등 개인에 관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식민지 시대엔 예술가들을 단순히
그림 장사꾼으로 보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1800년대 초반에는 상업적 그림으로서
엄마와 딸, 퇴역 군인 등의
유머러스한 일상이 담긴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남북전쟁의 후유증으로 현실을 외면하려 했던 1860년대에는
아이들의 모습이나 농촌 풍경이 자주 그려집니다.

1800년대 후반엔 경제,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유럽의 예술과 산업화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여성의 생활이나 카우보이등 개척자들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 것도 이 때입니다.

1900년대는 도시생활이 주요 주제가 되고
예술의 급진적 발전도 이루어집니다.

interview>마이클 고반 관장/ LACMA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캘리포니아 스토리스라는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스패니쉬와 멕시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캘리포니아만의 고유한 주 특성을 나타내는
그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standing> 이번 전시에서는 150여년 동안의 미국을 그림으로 나타내면서
미국역사에서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짚어봤습니다.

상업적 예술에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며
변화를 거듭한
예술과 예술가의 역할을 그림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인종과 계급의소소한 일상의 단면들을
그린 그림들을 시대별로 한데 모은 이번 전시는,
이번 주 일요일인 28일 개막해 5월까지 계속됩니다.

KTN뉴스, 김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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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American Stories, LACMA
1765-1915년의 미국역사 나타낸 그림 전시
2>일상생활의 모습에 초점 맞춰
3>브루스 로버슨 큐레이터/ LACMA
(예술)스타일의 급진적 변화를 초상화 등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그림의 역사적 흐름 한눈에
5>마이클 고반 관장/LACMA
메트로폴리탄을 지나온 이번 전시엔 세계 각지의 걸작들을 모았습니다.
라크마의 기존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을겁니다.
6>California Stories
스패니쉬와 멕시칸 영향 보여줘
7>김하늘 corepd@msn.com
8>예술과 예술가의 역할 변화도 조명
9>American Stories
일시: 2월28일~5월 23일
장소: LACMA
문의: 323-857-6522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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