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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은행 6천만 달러 증자 성공
입력일자 : 2010-03-08 (월)
새한은행이 자본 비율 10%를 넘었습니다.
증자 마감 당일 천 5백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이 들어오며, 6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임승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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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던 새한은행이 증자 마감 당일 천 5백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감독국 요구를 충족시켰습니다.

새한 은행 육증훈 행장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한국 투자자 65명으로 부터 6천만 달러 이상의 증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일단 증자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구요, 저희가 목표로 했던 6천만 달러는 초과 달성을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투자가 이뤄지면서 자본비율을 맞출 수 있었지만, 은행 내부의 결속 특히 직원들의 동요가 없었던 것도 증자 성공에 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예금고가 빠지지 않았다는 것도 새한은행에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인터뷰:직원들도 잘 견뎌 줬고, 손님들도 예금 인출을 안했고, 그래서 저희가 오늘까지 와서 이런 결과가 났는데>

새한 은행 증자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한 다함이텍 안응수 회장은 직접 경영에 참여하기 보단 다른 주주들과 상의해 유능한 인재를 선출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확보한 지분은 9.9%지만 추가 투자를 통해 당초 약속을 했던 지분 24.9%를 맞출 계획입니다.

<인터뷰: 증자를 해서 제가 지분 24.9% 까지 맞출 생각입니다>

새로운 주주들이 대거 영입된 만큼, 이사진과 경영진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폐 위기를 맞았던 새한 은행이 자본 비율 10%를 확보하며 건전한 은행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 올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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