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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고기 판매 일식당 기소
입력일자 : 2010-03-10 (수)
고래 고기를 판매해 온 일식당이 연방 검찰에 정식 기소됐습니다.

연방 검찰은 산타모니카에 있는 일식당 'The Hump'와 식당의 요리사인 45살 키요시로 야마모토를 고래 고기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당측 변호인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자신들의 책임을 받아 들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연방 검찰에 경범죄로 기소돼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1년의 실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개인에게는 최대 10만 달러, 사업체엔 최대 2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식당 'the hump' 의 고래 고기 판매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루이스 시호이아스가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스시 샘플의 성분을 오래건 주립대학교에 의뢰한 결과 정어리 고래가 스시에 사용됐다는 내용을 확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미국에서는 고래 고기 판매가 법으로 금지되고 있으며, 식당에서 판매됐던 정어리 고래는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돼 있는 상탭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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