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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샌타아나 강풍
입력일자 : 2012-01-26 (목)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는 남가주에 이번 주말 고온건조한 샌타애나 바람이 엄습합니다.

국립기상대는 금요일(오늘) 오후부터 습도가 10%를 밑도는 고온 건조한 샌타애나 바람이
남가주에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LA와 인랜드를 포함한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산불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하루 종일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바람은 특히 앤젤레스 포리스트 등 산간지역에서는돌풍을 동반한 강풍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돼 주말 등산객들과 밴 등 대형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현재 화재 위험을 알리는 래드 플래그 경보가 내린 지역은 LA카운티 산간지대와 산타모니카 마운틴, 앤젤레스 포리스트, 해변 지역, 샌타클라리타와 샌퍼난도 밸리 일대 입니다.

이번 샌타애나 바람은 토요일 밤부터 점차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80도를 웃돌던 기온도
내일(오늘)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은 70도대 중반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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