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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미비자 학생들 임시 구제안 마련
입력일자 : 2012-06-15 (금)
오바마 행정부가 30세 미만의 서류 미비 젊은이들이 추방당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구제안을 오늘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민자 권익 옹호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하면서, 이번 구제안이 포괄적인 이민 개혁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15일, 미국에 거주하는 서류 미비자 가운데, 중범 전과가 없는 30세 미만의 젊은이들의 추방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머물면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와 국토 안보부가 내놓은 이번 서류미비자 임시 구제안의 대상은 30세 미만의 젊은이들로, 미국에 불법입국한 시점이 16세 이전으로, 최소 5년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고등학교 수료 자격증을 가진사람이어야 합니다

미군복무자도 대상에 포함되지만 중범죄를 저지르고 기소된 사람은 제외됩니다

해당자들에게 2년기한의 워크 퍼밋이 부여돼, 미국에 한시적으로 머물면서 취업할 수 있게 되며, 워크 퍼밋은 연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번 구제안은 추방을 피하고,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영주권이나 시민권 취득의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서류미비자도 아니고 영주권자도 아닌 중간적인 합법체류 신분으로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이 구제안으로, 미국내 80만명의 서류미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아시안 이민자는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 정도가 혜택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구제안 발표에, 이민자 권익 옹호단체들은 드림법안, 이민개혁을 위한 첫발걸음이라고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윤대중 민족학교 사무국장입니다
(컷)

이번 조처를 시작으로 보다 폭넓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포괄적인 이민 개혁법안이 통과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문화마당집 대표입니다
(컷)

이번 조처로 추방의 공포에서 벗어나 합법적으로 취업 할수 있게된 학생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UCLA를 지난해 졸업한 후에도 ,체류신분때문에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젤라 김씨는 꿈을 이루는데 한발 다가섰다고 반겼습니다
(컷)
임시 구제안은 앞으로 60일 이내 시행되며, 해당자들은 이민국에 임시 거주 허가를 신청한후, 워크 퍼밎을 받을수 있게 됩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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