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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패전 투수
입력일자 : 2009-10-16 (금)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의 영웅이었던 박찬호 선수가
사상 첫 포스트시즌 홀드를 기록한 반면
16일 치러젔던 2차전에서는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16일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간의 2차전이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두번째 투수로 박찬호 선수가 8회 부터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불운이 이어졌습니다.
다저스의 첫 타자인 케이시 블레이크가 친공이 3루수 글러브에 맞고 좌전 안타가 됐고
희생번트도 내야안타로 이어지면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무사 1,2루에서 맞은 러셀마틴과의 대결에서 완벽한 병살타를 유도했지만
2루수 채드 어틀리가 어이없는 1루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1실점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흔들리던 박찬호는 스캇에어로 교체됐고 이어 나온 3명의 구원투수진이 1안타 2볼넷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더 내줘 박찬호의 실점이 2점으로 늘어났습니다.

다저스는 9회초 조나단 브록스톤을 마운드에 올려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고
박찬호 선수가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간의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은 오는 18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트에서 열리게 되며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구로다가 필라델피아는 클리프 리가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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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NLCS 2차전
박찬호 패전 기록
2, 수비 실책등으로 불운 이어져
3. 체이스 어틀리 송구 실책으로 1실점
4. 구원 투수 난조로 추가 실점
5. NLCS 3차전 - 18일, 필라델피아에서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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