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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갱신 기간 만료···23% 신청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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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대상자 15만4000명 중 3만6000명 신청서 제출 안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대상자들의 마지막 갱신 신청이 5일(현지시간) 마감됐지만, 대상자 중 4분의1 정도가 갱신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미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갱신 대상자 약 15만4000명 중 11만8000명 정도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23%에 해당하는 3만6000명은 갱신 신청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가 갱신 신청 마감일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서류 작성 비용이 약 500달러에 달하는 것도 갱신 신청을 못하게 한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5일 DACA를 2년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내년 3월5일까지 DACA 수혜를 입게 되는 대상자들에 한해 5일까지 2년간 갱신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미 의회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이른바 ‘드리머’로 불리는 불법체류 청소년들의 경우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내년 3월5일부터 단계적으로 추방된다. 미국에 거주중인 불법체류 청소년들은 8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뉴시스>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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