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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추방 유예, 다카가 폐지되면 기존 다카 수혜자들은 건강 보험을 잃거나 혜택이 축소됩니다.

다카 폐지가 의료에 미치는 영향, 배인정 기자가 전합니다.

 

청소년 추방 유예, 다카가 폐지되면 기존 다카 수혜자들의 의료 보험 혜택도 사라지게 됩니다.

즉 이번 갱신 기회를 놓치고 다카 신분을 잃게 되는 다카 수혜자들은 직장에서 가입한 건강 보험을 잃거나, 저소득층 건강 보험인 메디캘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웃케어 클리닉의 김종란 매니저입니다.

<소득이 적으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와 동등한 조건으로, 메디캘 신청이 가능했었어요. 그래서 의사 지정도 하고 병원 진료도 받고 했었죠. 근데, 다카 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지면 그냥 서류미비자로만 남게되는거잖아요.>

서류미비자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이머전시 메디캘과 여성들이 신분에 관계 없이 가입이 가능한 임산부 메디캘, 또 지난해부터 시행된 메디캘 확대법으로 18세 이하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메디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LA카운티의 경우 기본적인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마이헬스 LA도 가입 가능합니다.

<오렌지 카운티 같은경우는 의료 혜택 받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어요. 다카를 잃게되는 19세 이상 청년들은 아무런 혜택을 받을 수가 없게 되는거죠.>

직장 보험을 잃게 되는 다카 수혜자들의 경우 전 직장보험 연장 프로그램인 코브라를 통해 6개월 간 보험을 유지할 수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 실효성은 크게 없습니다.

한편, 다카 폐지로 의사의 길을 가고 있는 일부 다카 수혜자들은 꿈을 접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전미 의과대학협회, AAMC에 따르면, 2016-17학년도 의대에 지원한 다카 수혜자는 113명,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 65명, 수련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다카 수혜자는 12명입니다.

AAMC는 2017-18학년도 다카 수혜자들의 의대 등록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65명의 의사가 진료하게 되는 환자 수는 10만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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