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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스낵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새로운 부업 투자처로 인기를 모으며 떠오르고 있다. [로이터]

“월급으론 부족한데 이참에 자판기 부업이나 할까”

창업 장벽 낮아 급증세 음료·스낵 제품 다양화 수천달러로 창업 가능 300만대·182억달러 산업 플로리다주 올랜드에 거주하면서 트럭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롭 스미스는 요즘 자판기 부업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자판기는 현재 3대로 한달에 1,500달러 매상에 약 750달러의 순익을 얻고 있다. 3대 자판기를 관리하는 데 1주일에 5시간 정도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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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세금 연체·미납하면 벌금 폭탄 맞는다

연체 이자율 8% 복리로 2017년 이후 최고 사설 구제업체 피하고 IRS에 직접 도움 문의 OIC, 정당 사유 인정되면 세금 감면 납세자 보호단체에 도움 요청 오르는 것은 기준 금리와 시중 이자율뿐만이 아니다. 연체 세금에 부과되는 이자율도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세금 환급금을 기대하면서 세금 보고에 나서는 납세자가 많지만 ‘연방국세청’(IRS)에 내야 ...
장애인 주차시설 미비 등이 장애인 공익소송의 빌미가 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인 업주들 괴롭히는 ‘장애인 공익소송 위협’ 기승

‘장애인 차별금지 위반’ 합의금 뜯어내려 편지 동일 한인 장애인 명의 같은 로펌이 똑같이 보내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 운영 식당은 최근 한인 장애인 박모씨를 대리한다는 ‘H’ 로펌으로부터 서한을 받았다. 박씨가 지난 1월 이 식당을 방문했을 때 장애인 주차표지판, 장애인 주차공간, 장애인을 위한 진입로, 화장실 등 총 9개 항목의 장애인 차별금지법(ADA) ...
대도시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매매와 가격이 급락하자 주요 시정부들이 세수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 전경. [로이터]

고층 오피스 부동산 ‘위기’… 매각가격 3분의 1토막

LA·SF·시카고 등 대도시 오피스 부동산 침체에 지자체 관련 세수 급감 시정부들 대책 마련 부심 미국 대도시들이 부동산 관련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적자에 직면하고 있다.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로 매매량과 가격이 급락하면서 양도세와 재산세 등 관련 세수가 크게 줄어든 탓이다.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시 정부들이 대민 서비스를 대폭 ...
A tree uprooted by strong Santa Ana winds lies on a sidewalk in Altadena, California, U.S., March 14, 2024. REUTERS/Mario Anzuoni

허리케인급 강풍에 피해 속출

최고 80마일 샌타애나에 나무 쓰러지고 전력 끊겨 최고 풍속 70~80마일의 허리케인급 샌타애나 강풍이 남가주를 강타해 14일 LA 일원을 비롯한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풍은 산악지역의 경우 최고 풍속이 80마일을 넘어 한인들도 많이 사는 발렌시아 지역 매직마운틴 인근에서는 이날 최고 풍속이 시속 86마일을 ...
도미니크 최 LAPD 국장

원정 절도단 기승에 경찰 ‘강력 단속’

남미 출신 전문 절도조직 LA·OC 고급주택들 노려 도미니크 최 LAPD 국장 “전담 태스크포스 구성” 남가주에서 떼강도 등 조직 범죄로 인한 치안 불안이 높아져온 가온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LA의 부촌에서도 중남미에서 온 원정 조직절도단에 의한 주거침입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LA 경찰국(LAPD)은 떼강도에 이어 ...
LA 한인타운 샤토길의 중국 영사관 옆 건물이 초대형 메디컬 센터로 변모한다. [박상혁 기자]

한인타운 샤토길에 초대형 메디컬센터

구 LA 카운티 아동국 이선우 전문의 매입 후 대대적인 리모델링 중 LA 한인타운 샤토 길에 위치한 한인 소유의 6층짜리 사무용 건물이 초대형 메디컬 빌딩으로 변모한다. 13일 한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인타운 샤토 플레이스 선상 중국 영사관 옆 건물(425 Shatto Place, LA)을 인수했던 이선우 류마티스 전문의가 이 건물을 메디컬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임명한 (왼쪽부터) 그레이스 김, 소피아 최, 준 안 신임 판사.

한인 여성판사 3명 탄생

LA 카운티 그레이스 김 리버사이드 소피아 최 OC법원 준 안 판사 부임 남가주 지역에 3명의 한인 여성 판사들이 새로 탄생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2일자로 한인 그레이스 김 변호사를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에, 그리고 소피아 최 검사를 리버사이드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에 각각 임명했다고 주지사 사무실이 발표했다. 이에 앞서 뉴섬 ...
일요일 LA마라톤… 2만5천 건각들 달린다

일요일 LA마라톤… 2만5천 건각들 달린다

17일 제38회 대회 개최 한인 마라토너들도 참가 다운타운-할리웃-W. LA 한인타운 인근도 교통통제 한인 마라토너들을 포함해 2만5,000여 명의 건각들이 달리는 제39회 LA 마라톤이 이번 일요일인 17일 LA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인 17일 열리는 LA 마라톤의 코스는 예년과 동일하게 다저스태디엄을 출발해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와 LA 다운타운을 거쳐 할리웃을 통과한 뒤 베벌리힐스, ...
(서울=연합뉴스)

“기독교 유튜버라고 해고”… 삼성 피소

시니어 매니저 근무 한인 차별·부당해고 소송 제기 “사측, 종교활동 제약 안돼” 100만불 손해배상 등 요구 미국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들을 상대로 인종과 성, 종교 등에 따른 차별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북미법인에 근무했던 한인 간부 직원이 종교적인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텍사스주 소재 삼성전자에서 시니어 매니저로 근무했던 ...
고물가 여파에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401(k) 계좌에서 조기 인출을 하는 가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은퇴 재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로이터]

“손해봐도 할 수 없다”… 생활고 401(k) 조기인출 급증

지난해 조기 인출 3.6% 2년 연속 사상최고 기록 인플레로 생활자금 부족 은퇴·노후대책 위협 받아 “401(k)를 제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받기 위해 아등바등 버텨봤지만 당장 모기지 상환금이 필요하기도 하고 먹고 살기도 빠듯해 은퇴자금에 손을 댈 수밖에 없었다.” 세리토스에 사는 한인 이모씨는 지난해 401(k)에서 7,000달러를 조기 인출했다. 조기 인출에 따른 세금과 벌금에도 ...
LA 한인타운 인근 피코-유니언 지역 피코길 도로변에 환경 미화를 위한 대형 화분들이 설치돼 있다. [박상혁 기자]

타운 인근 환경 개선… 도로변 쓰레기통 크게 늘린다

LA시와 시의회 1지구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거리 환경개선안 시행 KYCC 등 단체들과 협조 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들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거리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LA 시정부가 새 쓰레기통 설치 등을 통한 개선 작업을 벌인다. LA시는 한인타운 바로 옆에 인접해 한인 상가와 거주민도 많은 피코-유니온과 웨스트레익 지역에서 도보 통행량이 많은 ...
‘코리안 복지센터’ 시민권 신청 자원 봉사자들이 사무실 앞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시민권 수수료 인상전 신청하세요”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 23일 신청 무료 대행 웍샵 “늦기 전에 시민권 신청 하세요. 이번 11월 선거 투표할 수 있어요”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김광호, KCS)는 오는 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센터(7212 Orangethorpe Ave #8, Buena Park)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웍샵을 갖는다. 특히 현재 시민권 신청 ...
남가주 지역 렌트비가 팬데믹 이전에 비해 15~31%나 급등하면서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LA 한인타운 내 렌트 사인이 걸린 아파트의 모습. [박상혁 기자]

“아무것도 안 했는데… 수백달러 오른 렌트에 한숨”

12월 남가주 렌트 15~31%↑ 상승세 둔화, 여전히 높아 수입의 절반 가구 50% 넘어 건설 수급 불균형 등 요인 “무서울 정도로 올랐다.” LA 한인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의 이 한마디는 최근 주택 렌트 시장을 요약하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가 인상되면서 좀 더 싼 아파트를 알아 보던 김씨는 렌트비가 ...
[고펀드미 닷컴]

해외여행 한인 무차별 폭행당해 중상

패션 전공 21세 대학생 ‘꿈의 파리 방문’ 길 봉변 2주간 의식불명 후 회복 유럽서 올 들어 두 번째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가 급증하면서 해외 여행 중 폭행 등 봉변을 당하는 한인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20대 한인 대학생이 프랑스 파리에 여행을 갔다가 괴한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 머리에 충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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