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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총격, 용의자 포함 6명 사망…옮겨 다니며 총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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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총격 사건 현장.

로스앤젤레스(LA) 북쪽 도시 베이커스필드에서 12일 한 총격범이 아내를 포함해 주민 5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13일 CNN 등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LA에서 북쪽으로 145㎞ 떨어진 베이커스필드 외곽의 한 트럭 회사에서 아내, 또 다른 남성과 대치했다.

총격범은 아내와 함께 있던 남성을 먼저 쏘고 그 다음 아내를 쏴 숨지게 한 뒤 현장에서 달아나던 도중 마주친 주민 한 명을 쏴 숨지게 했다.

인근 주택가로 옮긴 총격범은 또 다른 남녀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들도 사망했다.

용의자는 이어 아이를 태우고 가던 한 여성의 차량을 강탈했다. 여성과 아이는 도망쳤다.

총격범은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나갔다가 경찰의 추격을 받고 인근 주차장으로 도주했다. 경찰관이 근접 거리까지 총격범을 쫓아가자 범인은 자신의 가슴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컨카운티 경찰은 현지 KERO TV에 “용의자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총기를 난사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 외에는 피살된 주민이 총격범과 어떤 관계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총격을 목격한 약 30명의 주민을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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