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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시가 빅원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에 취약한 아파트 건물의 지진 방지 대비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엘에이 시의회가 28일, 건축 전문가들로 하여금 엘에이 시 관할내의 아파트 건물 가운데, 강진에 취약한 아파트 건물이 어느 곳인지를 찾아내, 이들 아파트 건물의 리스트를 작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진이 발생할 경우 붕괴 위험으로 내진 공사를 해야 하거나, 아예 철거해야할 아파트가 어디인지를 가려내기 위한 것으로 엘에이 시의회가 아파트 건물의 내진 문제에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선것은 30년만에 처음입니다,

이번 점검의 주 대상은 지난 1994년 노스리지 지진때 무너져 1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많았던 노스리시 메도우 아파트 단지같은 나무 골격의 아파트 입니다.

현재 이같은 타입의 아파트 건물은 대략 5천8백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엘에이시는 시정부 차원에서 아파트 건물의 지진 취약 여부 점검에 나서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해오다, 최근 오렌지 카운티의 강진등 인구 밀집지에서 지진 피해가 이어지면서, 지진 피해 예방 노력에 적극 나서게 된 것입니다 .

1980년대 엘에이 시는 지진에 취약한 건물들을 찾아내, 건물주들에게 건물의 보수 공사를 하든지 아니면 아예 철거하든지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시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로, 프로젝트가 더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주저앉은 바 있습니다.

엘에이시는 지진 취약 아파트 건물의 리스트를 작성한 다음, 이들 건물에 대해 어떤 조처를 취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탭니다

그러나 에릭 가세티 시장은 강진발생시 붕괴 위험이 있는 오래된 건물의 보수를 의무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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