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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의 주택 구매력이 또 다시 전국에서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주택 연구센터가 오늘(어제) 발표한 보고서는 주택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 성장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하버드 대학의 주택 연구센터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LA의 주택 가격은 2000년 이후 97퍼센트 높아졌습니다.

LA의 중간 주택 가격은 59만4천달러로, 보고서는 LA의 가정 4분의 1만이 이 지역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렌트 거주자들의 경우 낮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단 12퍼센트만이 집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LA지역의 주택 소유율은 47.9퍼센트로 50개 대도시 지역중 가장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LA지역의 주택 공급이 인구 성장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LA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지만, 지난해 3만2천개의 주택 공사 퍼밋을 받아, 5만6천개의 달라스, 4만5천개의 휴스턴, 4만3천개의 뉴욕, 3만 6천개의 애틀랜타에도 뒤처져 있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LA지역에는 저소득층 세입자들의 소득수준에 해당되는  유닛이 50만개 이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15년 LA 지역 세입자들의 57퍼센트는 월급의 3분의 1 이상을 렌트비로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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