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섬유로 된 의류제품에 경고 레이블을 부착하도록 하는 주 법안 AB 2379가 상정돼, 엘에이 자바 의류 메이커와 소매업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엘에이 비즈니스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법안은 그러지 않아도 고전중인 2천여 업체와 종사자만 6천명이 넘는 LA 의류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리차드 불룸 주 하원의원은 합성섬유로 인한 환경적인 측면, 특히 해양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이 법안을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50퍼센트 이상이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스판덱스등 합성섬유로 만들어 지고, 가주내에서 해당 의류가 판매되는 경우, 경고 레이블 부착을 의무화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달 관련 소위원회를 거쳐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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