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5일)오렌지 카운티 알리소 비에호의 병원 건물에서 발생한 폭발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번 폭발이 사고가 아닌 고의적인 범죄행위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연방 수사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NBC 방송과 엘에이 타임즈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폭발은 어제 (15일) 피해 병원건물 안으로 배달된 폭파장비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쉐리프국은 그러나 이번 폭발이 고의적인 것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5일) 낮, 1시 10분경 폭발이 병원건물내에 화재를 초래했지만,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진화작업으로 크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숨진 여성은 폭발이 발생한 당시 건물안에 있다 변을 당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