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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8(목) 아침 헤드라인-캘리포니아 한인 유권자 16만명, 절반이 LA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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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두 명이 사망하고 60만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연방 정부는 피해 조사와 함께 구조 작업 등을 진행 중입니다.

 

마이클은 최대 풍속 50마일의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 됐습니다. 조지아 주를 지나고 있는 마이클은 시속 21마일의 속도로 이동 중입니다.

 

어제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가 미쳤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양국간의 무역 전쟁이 환율 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어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 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유력 주자로 꼽혔습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당 경선에 출마할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유권자가 1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유권자 절반 이상이 엘에이 카운티에 집중됐고 유권자 10명 가운데 4명은 무당파로 집계됐습니다.

 

11월 중간 선거의 우편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우편 투표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엘에이 한인 축제 재단을 둘러싸고 말이 많습니다.. 재단 구성원들이 축제를 치를 만한 능력과 자질이 있느냐 하는 의구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해군 기지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정 마을 주민들에게는 지난 정부의 잘못을 직접 사과하고 사면 복권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짜 뉴스 규제 필요성에 대한 공방이 국정 감사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는 여당의 입장과 비판 여론에 재갈 물리기라는 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다음 주 검찰에 소환됩니다. 임 전 차장은 상고 법원 도입을 위해 각종 재판 거래 의혹 문건을 작성하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가주 지역 대체로 구름 낀 날씨 보이겠습니다. 엘에이의 오늘 낮 최고 기온 7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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