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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목) 주요뉴스-다우존스 지수 이틀새 1,300 포인트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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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가 이틀째 폭락하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이틀동안 1,300포인트나 빠졌습니다. 세계경제 침체기와 미국 대형기술주들의 거품이 빠지면서 급락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증시 폭락과 관련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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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해,  미국의 승인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힌데 대해 한국에서는 주권국가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비난이 거셉니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이 나온 원인을 두고는 입장차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는 지금 정말 좋다며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스타라며 치켜세웠습니다. 대북제재 해제 승인 발언 논란에 미국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대북정책 조율을 거듭 내세웠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공고부조 개정안에 대해 60일간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가자, 이민자 권익 옹호단체들이 반대의견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처로 전체 이민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 차량 등록국 DMV가 지난 달 불법으로 장애인 주차카드를 사용한 운전자 491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90%에 달하는 443명이 LA 카운티에서 적발됐습니다.

 

► 홈리스 텐트 클린업 실시 첫날이었던 어제 다운타운 엘 푸에블로 역사지구의 홈리스 텐트가 집중 단속됐습니다. 한편 LA시의회에는 최근 홈리스 대상 범죄가 늘자, 이들을 혐오범죄법에 의해 보호받게 하자는 조례안이 상정됐습니다.

► 플로리다에 상륙한 허리케인 마이클이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지만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최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중간의 무역전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내달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미중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무역전쟁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페이스북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 스팸이나 가짜 뉴스 계정을 미리 솎아내 800개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6년 대선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 워싱턴주 대법원이 사형제가 자의적이며 인정차별적인 방식으로 적용됐다면서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서 20번째 입니다.

► 러시아 소유스 유인 우주선이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탑승했던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은 비상탈출해 무사히 구조됐지만 러시아 우주 산업의 이미지 손상은 불가피 합니다.

 

► 밀워키 브루어스가 파격적으로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커쇼와 맞대결할 투수로 지오 곤잘레스를 발표했습니다.

▻ 필 잭슨 감독의 용병술로 더 잘 알려진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고안했던 텍스 윈터가 향년 9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이클 조던과 필 잭슨 등 성명을 발표하며 고인을 기리고 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83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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