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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목) 주요뉴스-사우전옥스 총격 참극, 희생자는 대부분 20대초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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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무차별 총기난사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LA 북쪽  사우전 옥스의 한 바에서 벌어진 이 총기 난사 사건으로 현장에 출동했던 50대 셰리프 경관 등 모두 13명이 사망했습니다.

▻숨진 피해자들은 대부분 20대 초 대학생들입니다. 총격 후 자살한  올해 28살의 용의자 데이빗 롱은 해병대 출신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던 적이 있습니다.

 

► 오늘 오후 벤추라 카운티에서 산불이  발생해 만 에이커로 확산되면서, 강제대피령이 내려지고 101번 프리웨이가 차단됐습니다. 시미밸리에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가주 일대에 강풍이 불어 산불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남가주 에디슨사는 산불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부 지역에 강제 단전을 경고했습니다.

 

► 중간선거에서 박빙의 차로 상대후보를 앞서가던 버지니 주의 민주당  앤디 김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영 김 후보와 함께 앤디 김 후보까지 연방하원에 2명의 한인이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 렌트 컨트롤을 확대함으로써 과도한 렌트비 인상을 억제하려고 했던 주민발의 안 10이 부결된 것은 렌트비 인하에 반대하는 주택 소유주들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LA 한인축제 재단이 또 전 회장을 제명했습니다. 축제재단은 지난해에도 독단적인 운영 등을 문제삼아 회장을 제명했다가 불과 3주만에 복직시키는 해프닝을 벌인 바 있습니다.

▻ 30대 한인이 LA발 인천행 항공기내에서 승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미 세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한 연준은 다음달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연방대법원의 대법관 가운데 최고령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사무실에서 넘어져 갈비뼈 3개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연방 항소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청소년 추방유예제도인 다카를 폐지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 일리노이 주 51지구 하원의원 중간선거 집계 결과 헬런 밀러 윌시 2만5106표, 에들리 앨런은 2만5105표를 얻어 1표차로 승부가 결정됐습니다.

 

►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배경을 놓고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북한이 제재를 완화하지 않는 미국에 화가 나 있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조기 제재완화 같은 조치를 얻어내기 위해 미국을 압박하려는 시도라고 해석했습니다.

 

***LA 국제공항이 여행 웹사이트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공항 30개 가운데 27위 바닥권을 기록했습니다.

► 강정호 선수가 전 소속팀 피츠버그와 연봉 30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의지가 확인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은 날씨는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80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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