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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금 이브닝 뉴스-“미 치매환자, 2060년엔 1,4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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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남가주에서 한인의사 15명이 불성실한 진료 등으로 인해 메디칼 보드에서 징계를 받거나 고발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의 산후 조리원에서 영아 3명이 흉기에 찔리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자해한 50대 여 종업원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체포했습니다.

 

#전 세계의 사망자 20명 중 한 명은 술이 사망원인이라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에이즈와  폭력, 교통사고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오는 2060년이 되면 미국의 치매환자는 현재의 2.8배인 1천4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인구의 3.3%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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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한 비핵화 해법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가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주 중반이나 후반에 북미 외교 장관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을 공식화, 조기에 성사되길 기대한다면서도,  그 전에 올바른 여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말하는 ‘올바른 여건’은 비핵화 수준 등 북미 간 쟁점의 사전 조율을 말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는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이 미·중 무역갈등에 대해  낙관적 시각을 가진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백악관의 고위 관계자는 “중국이 반발하고는 있지만 ‘워싱턴이 불공정 무역관행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긍정적인 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폭행 미수 의혹에 휩싸인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를 거듭 엄호하며 의혹을 제기한 피해 여성에게 관련 물증을 제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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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대기가 청정하다는 것은 옛말이 됐습니다. 남가주에는 올들어 87일간 연속 스모그가 낀 날씨가 계속돼, 20년만의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의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청하지 않는 한 식당에서 빨대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제리 브라운 지사가 이같은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호수인 빅토리아호수에서 여객용 페리가 전복돼 최소 13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페리에는 3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기체 결함으로 공항 노숙을 하거나 일정에 차질을 빚은 승객 91명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1인당 70만원씩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은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24일, 월요일이 추석이어서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추석 분위기가 크게 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주말 가족이나 교회 등에서 송편을 나누며 추석을 기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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