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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월) 주요뉴스-트럼프 LA, 샌디에고 방문… 시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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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내일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를 방문합니다.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사이 충돌이 예상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올해 중간 선거에서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이 11월 결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미셀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져와,  연방하원에 출마한 영킴 전 주하원의원, 데이브 민 UC 어바인 법대교수는 6월 예선부터 경선에 나섭니다.

 

▶ 미국에 어릴 때 입양됐지만 시민권이 없어 추방 등 신변 불안에 놓인 한인 등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이 연방 상하원에서 잇달아 발의됐습니다.
▷ 이번 주 내내 남가주에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 한 차례 비가 예고되고 있으며, 목요일부터는 강우량이 많아지고,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PAUSE—

 

▶ 아프리카 순방일정을 단축하고 복귀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북한이 직접 미국에 말해야 한다며 지금은 초기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함께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속지 말아야 하고, 회담 장소도 평양과 워싱턴은 선전에 활용될 수 있다며 경계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있다며 국론 통일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두 달 사이 세계사에 남을 중대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 특사단이 방북 방미 결과를 알리기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했고, 시주석은 소통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PAUSE—

 

▶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2주 사이에 소포 폭탄이 잇달아 터져 2명이 숨졌습니다.  뉴욕에서는 헬기가 강에 떨어져 5명이 숨졌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퀄컴에 대한 싱가포르 회사 브로드컴의 인수 제안을 거부하는 내용의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 외국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 고율관세 부과와 관련해 미 행정부가 면제 협상 절차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내놓지 않아 각국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과 관련해 이른바 입막음 합의서를 둘러싼 효력 공방이 번지고 있습니다. 성추문 당사자인 전 포르노 여배우는 트럼프측에 입막음 합의금을 돌려주고,  폭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LA시간으로 내일 저녁 5시 30분,  100억원대 뇌물 수수를 비롯한 20개 범죄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됩니다.
▷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조사 후 일단 귀가조처 한 뒤,  진술의 신빙성을 따져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선두에 한타 뒤진 9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입니다.
▷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2.2이닝동안 4실점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관세 부과를 둘러싼 불확실성 지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비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67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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