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가주한인 UC 지원 3천380명, 합격(복수합격 포함) 2천4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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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학기 UC 9개 캠퍼스의 캘리포니아 출신 한인 신입생 입학율이 일제히 지난해 보다 낮아졌습니다.

UCLA는 가주 출신 한인학생 2천630명이 지원해 이중  476명만이 합격함으로써 합격율은 18.1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합격율은 UC  9개 캠퍼스 중  가장  낮은 것입니다.

이어서 UC 버클리의 한인학생 합격율은 22.9퍼센트,  UC 어바인  29.2퍼센트, UC 샌디에고 33.9퍼센트,  데이비스 34.5퍼센트,  산타바바라가 35.7퍼센트의 합격율을 보였습니다.

UC 어바인의 경우 캘리포니아 출신 한인 신입생 합격율이 지난해 40.4퍼센트에서 올해 29.2퍼센트로 ,    UC 계열 중  한인학생 합격율이 가장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UC 9개 캠퍼스에 지원한 한인 학생은 복수지원을 포함해 모두 3천380명으로, 전체 합격자 역시 복수합격을 포함해 모두 2천4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UC 캠퍼스 별로 복수 지원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며, 지원한 캠퍼스중에 한곳에라도 합격하면 UC 계열 전체로 봐서는 합격자로 카운트됩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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