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tegorized

“그럴 줄 알았다”… 축제 재단, ‘적자 축제’ 끝나자마자 또 발칵

Print Friendly, PDF & Email

Image result for 지미 리 축제 재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LA 한인 축제재단이  당초 우려대로 연예인 유료공연이 막대한 적자로 끝나자 다시 한 번 뒤집혔습니다.

책임을 진다며 회장이 물러나긴 했지만, 현 재단 구성원들이 커뮤니티의 최대행사 중 하나인 축제를 원만히 치를 만한 능력과 자질이 되느냐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결국 예견됐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LA 한인축제에 처음 시도된 연예인 유료공연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로 인해 장터 입주 상인들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불평이 축제기간 내내 쏟아진 가운데,  축제 후에는  15만에서 20만 달러의 적자라는 축제재단측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유료 공연을  밀어 붙인 지미 리 재단 회장과 사무국장 등이 사퇴하는 대신, 조갑제 이사장이 임시 회장, 배무한 이사가  임시 이사장을 맡기로 했다고 합니다.

조갑제씨는 여태껏 축제는 흑자 아니면 적어도 본전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너무 손해가 많이 나, 회장이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입니다.

(컷) (올 축제에 대한 감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새 회장단은 축제 재단 정상화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유료 공연으로 인해, 시니어층 한인들은  축제를 외면하면서, 축제가 전반적으로 더 기울었다며, 실패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미 리씨는 그러나 실제 적자는 5-6만 달러 정도라며, 적자폭이 부풀려져 억울하다고 주장합니다.

(컷) (보통 축제에서 무료 공연을 하면 한국 가수를 재단 돈으로 불러와야 해서, 어차피 10만 달러를 우리가 손해보고 하는데, 그렇게 치면, 이번 유료 공연에서 난 적자 15만 달러는 다른 해 축제보다 5만 달러 더 손해가 난 것이거든요, 그렇게 엄청난 손해액이 아니에요.)

회장 임기가 2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회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다 그만두면, 손해는 더 커질 것이라고 강변하기도 합니다.

(컷) (김 사무국장이 그만두면 벤더에게 서 받아야 돈들도 제대로 못받고, 결국 10-20만 달러 더 손해보게 되요, 그냥 우리 임기 채우면, 우리가 잘 뒷수습해서 오히려 재단에는 더 이익일 텐데, 뭐가 급해서 이런일을 벌이는지… 나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이사들이 이번 적자를 핑계로 꼬투리를 잡은 것으로 봅니다)

툭하면 이사 퇴출에 소송까지, 바람잘 날 없는 LA 한인축제 재단.

이번에는 처음부터 아니라며, 주위에서 말렸던 연예인 유료공연이 예상대로 막대한 적자로 끝나자, 또 회장이 갈렸지만, 누가 회장이 되고, 이사장이 되든,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Uncategorized

Tagged as:

2 replies »

  1. 늘 그랫듯이 축제 분위기가 전혀없는 오직 “장터”가 아니었을까? 앞으로 LA 시에선 이런 돈벌기 행사를 위해서는 절대로 Permit을 줘선 아니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