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남가주 주택 시장 조정기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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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result for 미국 주택 시장 사진 연합

남가주 주택가격이 치솟고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주택 매매가 부진해지면서, 시장이 조정기 국면에 들어선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시장의 침체여부는 앞으로 경기가 관건일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남가주 주택 가격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모기지 이자율이 5퍼센트로 인상되면서 주택 구입을 망설이는  홈 바이어들이 늘고 있습니다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모두 올라, 월 페이먼트가  늘면서 주택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운 점도 있고 ,  주택구입 능력이 있어도, 오른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바이어들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케네스 주 모어랜드 프로퍼티 대푭니다

(컷) ( 지금 연말이라 보통 주택매매가 슬로우한 시즌이기는 한데요, 요즘 주택을 내놓아도 금방 팔리지 않고, 바이어들이 내년에는 내려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가주 주택시장이 조정기 국면에 들어선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 가격이 기록적으로 올라있는 상황이라,   내년 들어서는   주택 가격이 조정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경기와  이자율 인상 추세가 주택 시장에 변수가 될이라는 진단입니다.

주택 가격과 이자율이 올라도 경기 활황이 지속되면, 주택 수요는 여전히 견실하겠지만, 경기가 둔화되면  주택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경우 로케이션과 학군이 좋은 한인 선호 지역은 하락폭이 소폭에 그칠것으로 보이지만, 외곽은  하락폭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수개월들어 남가주지역  주택 매매가 부진한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과거 십년전에 경험했던 주택 시장 붕괴현상은 발생하지 않을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모기지 론  대출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현재 주택 소유주들은 대부분 주택을 유지할 능력이 있는  실소유주들이라 십년전처럼 깡통 주택들이  줄줄이  차압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이 그 이윱니다.

(컷) ( 지금 주택이 필요한분은 이자율이 인상되고 주택 가격이 높아도 구입하고 있지요,  중요한것은 홈 바이어가  페이먼트를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주택을 구입한후  이자율이 후에 더 내려가면, 그때 리파이낸스를 해도 되니까요)

주택을 너무 비싼 가격에 내놓아 주택 매매까지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주택 매매는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지금은  시세에 맞게 시장에 내놓는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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