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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후보, 선거 자금 모금액 길 시스네로스 의원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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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39지구 연방하원직에 재도전하는  영 김 후보가  경쟁자인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현역 의원의 기금 모금액을  앞지르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입양인 출신의 미네소타주의 공화당 협의회 의장 제니퍼 카나한씨가  영 김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내년  선거에서  39지구 연방 하원직을 노리는 공화당의 영 김 후보가  지난 2분기 모금액이 40만 달러를 돌파하며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앞질렀습니다

지난 15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올2분기동안  영 김 후보는 40만1,276 달러를 모금해,  길 시스네로스 의원의 모금액 38만 천814달러를  앞질렀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역전패당했지만,  성공적인 캠페인을 펼쳤던 영김 후보가 재선도전이후   주요 공화당 인사들의 공식 지지를 받으며 성공적인 기금  모금활동을 보여주면서, 김후보의 선거 캠페인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의 여세를 몰아, 올 11월 연방 하원  후보 등록마감까지  같은 공화당내에서 타 후보들의 난립을 저지해  예선을 가쁜히 통과하고,  결선에 올인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영김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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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아 출신으로 ,  미네소타주의 공화당 협의회 의장인  한인 여성 제니퍼   카나한씨는 16일 , 영 김 후보와 함께 라디오 서울 방송을 방문해, 김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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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카나한씨는 1976년 안양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후 미네소타에서 성장했으며, 맥도널과 스와로브스키등 포춘500 컴패니에서 마케팅 중역을 담당해오다 지금은 여성 의류 부틱을 운영하는 엔터프레뉴어로, 2016년 미네소타에서는 처음으로 소수계 여성으로서  미네소타 공화당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해 연방 하원직 초선 의원으로 당선된 짐 해거던 의원과  최근 결혼했습니다.

영 김 후보의 한국 이름은 영옥,  제니퍼씨가 입양되기전 한국이름은 옥영으로,  두사람은 공통점도 많은데, 지난해 워싱턴 디시에서 처음 만났다는 영 김후보와 제니퍼 씨는 의기 투합했으며, 제니퍼씨는 김후보의 캠페인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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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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