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지난 토요일) 타운 인근 그리피스 팍 등산로에서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 그리고 한국 TV가 주최하고 농심 아메리카가 특별 협찬한 “제6회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제6회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 대회”에는 어린아이부터 70-80대 연장자들, 그리고 한인은 물론 타인종 주민들까지 수 천명이 대거 참가해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는 미주 최대 신년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단체 혹은 동문회에서 함께 모인 참가자들을 비롯해,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통, LA와 OC 한인회 등 각계각층의 주요 한인 단체들도 모두 참가해 커뮤니티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협찬사인 농심과 후원사인 CBB 뱅크 등에서 마련한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이 제공됐는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행운의 참가자들에게는 삼호관광과 아주 관광이 제공한 여행 상품권 , 에베레스트 백팩 등 경품이,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농심 아메리카의 라면 박스가 제공되는 등 참가자들 모두가 푸짐한 선물을 두 손 가득 안게 됐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설날을 맞아 “투호 놀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웃음꽃이 넘쳐났습니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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