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게빈 뉴섬 주지사, 백신접종 우선 3개의 티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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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당국이 이번달 중순에 화이자 사의 코로나 19 백신 32만7천개의 접종분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게빈 뉴섬 주지사가 최우선적으로  접종을 받아야하는 우선접종 대상을 발표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첫 백신접종분이 4천만의 가주민들에게 접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며 헬스케어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작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지역의 보건당국은 화이자 사의 백신접종분을 받게 되면 주정부가 헬스케어 종사자들을 3개의 티어로 나누어 이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접종해야합니다.

구급대원, EMT를 비롯한 응급의료 서비스 종사자들과 투석센터, 급성치료실, 정신건강과 교정시설, 의료취약 계층과 노인간병시설, 생활보조시설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은 티어 1에 해당되 가장먼저 접종을 받게됩니다.

그 다음인 티어 2 에는 가정 헬스케어와 서비스 종사자, 커뮤니티 의료인력, 공공의료 현장 스태프들과  중환자실,  교외지역 케어센터, 교정치료 시설과 응급치료소등을 비롯한 1차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이 백신접종을 받습니다.

의료인력중 마지막 접종 해당자인 티어 3에는 특수치료실, 치과와 구강치료실, 실험실에서 근무하는 인력들과 약국 종사자들이 해당됩니다.

뉴섬 주지사는 첫 코로나 19 백신접종분은 이달 12일 에서 15일 사이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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