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 “구조된 아동들, 인신매매·강제노동 피해 가능성”…격렬한 시위와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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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대형 대마초 농장에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부(DHS)가 대규모 단속을 벌여 300명 이상을 체포하고, 10여 명의 미성년자를 구조했다. 트리샤 맥러플린 국토안보부 공보차관은 “구조된 아동들이 강제노동과 인신매매, 밀입국 등 심각한 착취 상황에 놓여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과정에서 농장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서는 시위대와 연방 요원 간의 충돌이 발생해 최루탄이 사용되고, 총격도 벌어지는 등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
한편, 단속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위협도 증가해, 국토안보부가 추가 경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미국 내 불법 이민자 단속과 아동 노동 문제, 그리고 이민 정책을 둘러싼 논란을 다시 한 번 촉발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