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비중 36%로 가장 많아
중국인 투자자, 특히 현금 구매·개인 용도 선호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며, 금액과 건수 모두에서 최대 외국인 구매자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바이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년동안 미국 내 주택 1만1천700채, 총 137억 달러 상당을 매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83% 급증한 수치입니다. 구매 건수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중국인 바이어들의 평균 주택 매입가는 120만 달러로, 모든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높았으며, 전체 외국인 주택 구매의 1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구매지는 캘리포니아로, 전체의 36%가 집중돼있으며 메릴랜드와 뉴욕이 각각 9%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구매자의 66%는 주거지, 유학생 숙소, 휴가지 등 개인용도로 집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중국인 투자자들은 다른 국가 출신보다 현금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내 부동산 규제를 피해 미국 시장을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와이 IQI CEO는 “미국은 안정적인 수익과 투명한 규제로 인해 여전히 가장 선호되는 투자처”라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