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무질서 진압” 명분…현지선 ‘과도한 연방 개입’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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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의 치안 강화를 명분으로 약 800명의 주방위군을 투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연방 차원의 ‘범죄 비상 대응’의 일환으로, 오는 주말까지 전원 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어젯밤(12일) 현지 경찰과 연방 요원들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43명을 체포하고 불법 총기 6정을 압수했다.
이번 주 초부터 이어진 대대적인 단속으로 체포 인원은 총 103명에 달한다. 체포 사유는 살인, 불법 총기 소지, 마약 범죄, 과속 운전 등 다양하다.
그러나 워싱턴 D.C.의 공식 범죄 통계는 최근 몇 년간 폭력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행정부의 ‘도시 무질서’ 주장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D.C. 시정부와 시민단체들은 “지방 자치권 침해와 무력 시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