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러시아 공습, 우크라이나 도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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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7~28일 밤, 러시아군이 629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하며 전쟁 시작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만 23명이 사망했고, 그 중 네 명은 어린아이였습니다. 피해자 최연소는 두 살 여아로, 총 48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외교 시설도 피해…나토-우크라이나 협의회 긴급 소집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럽연합 대표단 건물과 영국문화원 키이우 지사 등 주요 외교 인프라가 파손된 사실을 밝히며 국제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안드리이 시비하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나토-우크라이나 협의회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긴급 열렸으며,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내무부 고위 관계자가 공격의 안보 상황과 결과를 동맹국에 브리핑했습니다.
나토, 러시아 확전 강력 규탄…우크라이나 방공 지원 요청
나토 대표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도시, 민간시설, 민간인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화와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회의를 통해 패트리엇 시스템과 장거리 미사일 등 방공 무기, 드론 생산 산업 지원 등 군사적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평화 노력에 제동…미국·유럽도 규탄
이번 공습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근 알래스카 정상회담 후 2주도 채 안 돼 발생해 외교적 파장을 키웠습니다. 미 특사 키스 켈로그는 “명백한 범죄”로 규탄했으며, 우크라이나 총리 율리야 스비리덴코는 UN 안보리에서 “의도적 테러 행위”라고 비난하며 국제적 협력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철도·인프라 피해…러시아군 다방면 공세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주요 철도 분기점 및 인프라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정전을 일으키면서 크림반도 등 점령지와 다양한 지역에서 공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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