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방문객 8.2% 감소, 캐나다발 여행 붕괴로 타격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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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감소…트럼프 정책이 직접적 원인
2025년 첫 7개월 동안 미국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 수가 300만 명 이상 감소하며 전년 대비 1.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 연구 기관 Tourism Economics는 올해 미국의 국제 방문객 수가 **8.2%**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지난해 기대됐던 9% 증가와 대조된다.
캐나다 관광 붕괴, 국경 도시 경제 직격탄
미국 방문 국제 관광객 중 28%를 차지하는 캐나다 방문객은 7월까지 25% 감소했고, 자동차 이용 여행은 37%, 항공 여행은 26% 줄었다. 특히 시애틀, 포틀랜드, 디트로이트 등 국경 도시들은 방문객 감소폭이 20%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정책 논란과 이민 단속, 관광 망설임 이끌다
트럼프 행정부의 여행 금지, 비자 절차 강화, 이민 단속 등이 국제 방문객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10월부터는 신규 ‘비자 정직성 수수료’ 도입으로 비자 총 비용이 세계 최고 수준인 442달러로 인상된다. 설문조사에서는 캐나다 여행객의 80%가 미국의 관세를, 71%는 정치적 발언을 중요한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관광 산업의 경제적 여파, 회복은 2029년에나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은 1,690억 달러 이하로 예상되며, 2019년 정점 대비 22.5% 감소했다. 이로 인해 일자리 및 세수 손실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관광 부문의 연간 5,850억 달러 정부 재정 기여가 급감할 전망이다. 관광 경제학자들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회복이 2029년까지 지연될 것으로 예측한다.
비즈니스 관광까지 하락…미국 여행 무역수지 악화
이러한 하락세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투자자의 감소로 확장되고 있으며, 정치적 불확실성과 이민 정책이 미국 방문 재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미국인들은 해외여행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이어가며, 관광 무역수지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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