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의 그늘, 미국 수도를 뒤흔들어..”
2명의 10대 피의자 체포… 한 명은 여전히 도주 중
워싱턴DC에서 발생한 의회 인턴 피살 사건으로 현지와 정가가 충격에 휩싸였다. 21세 인턴 에릭 타르피니언-야킴이 지난 6월 말, 컨벤션 센터 인근에서 총격에 희생된 가운데, 경찰은 두 명의 17세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성인으로 기소하고, 세 번째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피해자는 총격 사건에 우연히 휘말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은 최근 워싱턴DC에서 불어닥친 청소년 강력 범죄 및 주택가 ‘크루’ 간 분쟁과도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두 체포된 피의자들은 이미 폭력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잇따른 청소년 범죄와 치안 악화에 강경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연방 당국은 ‘DC 치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경찰과 공동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도주 중인 세 번째 용의자를 공개수배 중이다.
#미국의회인턴피살 #워싱턴DC총격 #청소년범죄 #미국치안위기 #EricTarpinianJachym #DC강력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