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파 청년운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한국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열린 커크 추모식. 트럼프 대통령은 “서울에서는 군중이 성조기를 흔들며 ‘우리는 찰리 커크를 지지한다’고 외쳤다”고 말하며 커크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의 이름은 베를린, 런던, 마드리드, 시드니 등 전 세계에서 기억되고 있다”며 커크를*‘미국 자유의 순교자*로 칭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운동 도중 피격 직후 외쳤던 구호, “싸우자!”를 반복하며, 싸움의 대상을 ‘급진 좌파’로 지목했습니다.
그는 대학 강연을 이어가던 커크가 좌파 단체들의 폭력 위협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법무부가 조직적 배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커크가 남긴 마지막 말은 ‘시카고를 구해달라’는 것이었다며, 범죄 척결을 이유로 시카고와 멤피스 등에 군 병력 투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의 마지막 순간,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의 부인 에리카를 단상에 불러 위로했고, 에리카는 남편의 뜻을 이어 우파 청년조직 ‘터닝포인트 USA’를 이끌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추모사를 넘어, 차기 정치 행보와 보수 진영 결집 메시지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