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회사는 약 10억 달러 규모의 비용을 들여 본사 직원 900명을 줄이고, 실적이 부진한 매장을 정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취임한 브라이언 니콜 CEO가 주도한 것으로, 최근 6분기 연속 이어진 매출 부진 속에서 ‘Back to Starbucks’ 회복 전략의 일환으로 단행됐습니다.
특히 회사는 고객 경험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재무 성과가 떨어지는 매장을 집중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며, 대부분의 조치는 현재 회계연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구조조정 비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직원 퇴직금 약 1억 5천만 달러, 매장 자산의 처분과 감액에 4억 달러, 그리고 임대 계약 조기 종료에 따른 상각과 비용 약 4억 5천만 달러입니다.
이 중 약 4억 달러는 비현금 비용으로 잡히며, 나머지 6억 달러는 실제 현금 지출입니다.
주가 반응은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오늘 장 시작 전 스타벅스 주가는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1년간은 S&P500이 13% 오르는 동안 약 8%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956억 달러로 집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