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주지사 제프 랜드리가, 주 방위군 최대 1,000명을 뉴올리언스와 배턴루지, 슈리브포트 등 주요 도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연방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랜드리 주지사는 현지 경찰 인력 부족과 강력범죄율을 이유로 들었지만, 실제 범죄 통계는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경우 올해 폭력 범죄가 20%, 살인은 무려 34% 줄어들며 1970년대 이후 가장 안전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측은 이번 요청을 정치적 과잉 대응으로 규정했습니다. 뉴올리언스가 지역구인 하원의원 트로이 카터는 “도시는 전쟁터가 아니다”라며 “군인이 아니라 경찰과 검찰, 범죄 예방에 투자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반면 공화당 인사들은 강력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법무장관 러즈 머릴은 “폭력으로 희생되는 생명은 단 한 명도 너무 많다”고 말하며 치안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배치는 연방 자금이 지원되지만 주의 지휘권이 유지되는 Title 32 권한 아래 진행될 예정이며, 국방장관 피트 헥섹의 최종 승인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뉴올리언스 경찰은 현재 살인사건 해결률이 91%를 기록하는 등, 연방 기관과 협력해 범죄 억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