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10대 5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1회와 6회에 각각 홈런을 터뜨려 포스트시즌 첫 멀티 홈런의 주인공이 됐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토미 애드먼도 홈런을 추가하며 타선의 힘을 입증했습니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혜성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3전 2승제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4년 만에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한 포스트시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다저스의 타선과 마운드 모두 건재함을 보여준 이번 경기는 남은 시리즈와 가을야구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