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세종청사에서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해당 공무원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인계되었으며, 현재 생명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
이번 사건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마비가 엿새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가전산망 장애는 각종 공공서비스와 민원업무에 광범위한 차질을 빚고 있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극도로 높아진 상황이었습니다.
당국은 해당 공무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전산망 복구 작업과 함께 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지원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국가 핵심 인프라 장애 상황에서 담당자들이 겪는 극한의 스트레스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례로, 향후 유사한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