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태평양 폭풍이 월요일 밤 남부 캘리포니아에 상륙해 오늘 하루 동안 폭우와 함께 돌발 홍수 산사태 토네이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해안과 계곡 지역에 최대 1.5인치 산간 지역엔 4인치에 달하는 많은 비와 시속 55마일에 이르는 강풍을 예보했습니다.
특히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LA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114곳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고 경찰이 직접 주민들에게 대피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LA시와 오렌지카운티 일부 지역에도 자발적 대피 권고가 내려졌으며 대피 경보는 수요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폭우로 인해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통제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폭풍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안전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민들은 최신 기상 정보와 대피 지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