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총기협회 NRA가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NRA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최근 서명한 법안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에는 자동화기로 개조할 수 있는 글록형 권총의 판매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습니다.
NRA는 이 조치가 수정헌법 2조의 내용인 총기 소지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발했습니다.
NRA 입법행동연구소는 성명을 통해 “이번 법은 합법적인 권총을 악의적으로 금지하려는 시도”라며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 명백한 위헌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조치가 공공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