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일상화, 엘에이 도로는 남미 수준…올림픽 블러바드 교차로 차량 사고로 부상자 발생”

어제 저녁 6시 15분경 LA 다운타운 W Olympic Blvd와 S Park View St 교차로에서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펼쳤으며, 영상에는 심하게 파손된 적색 차량과 파편, 현장에 몰려든 시민들과 경찰의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사고 직후 911 신고가 접수됐고 복수의 차량이 휘말렸으며, 적어도 1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시민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는 파손된 차량들이 인도까지 밀려 들어왔고, 차량 파편이 널려 있어 사고 충격이 상당함을 보여줍니다.​

최근 LA는 난폭운전과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추세로, 남미 주요 도시와 비슷한 수준의 교통안전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올림픽 블러바드와 같은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고 빈도가 높아, 시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됩니다.​

사고 발생 직후 Los Angeles Fire Department와 경찰이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사고 차량과 부상자를 신속히 처리했습니다.​

구조대는 현장 상황을 파악,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끊임없는 난폭운전으로 인해 LA의 교통 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지만 LAPD는 난폭운전에는자원을 할당할 여력이 없는 현실입니다.

시민들의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입니다.